삼성전기(대표 이형도)가 최근 마이크로 ATX(SFX)용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전기는 최근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0.5∼1달러 정도 저렴한 저가형 SFX용 SMPS를 개발,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등 SFX용 SMPS의 생산량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올들어 삼보컴퓨터와 삼성전자 등 국내 PC 생산업체에 월 4만대 규모의 SFX용 SMPS 공급을 비롯해 직수출 물량을 포함해 월 평균 약 7만∼8만대 규모의 SFX용 SMPS를 판매하고 있으나 다음달부터 저가형 제품의 생산으로 삼보컴퓨터에 대한 공급물량이 월 3만대에서 5만대 규모로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월 판매량이 10만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미주의 저가형 PC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출에 나설 경우 SFX용 SMPS의 공급물량이 월 15만대 규모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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