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국내에서도 5천만원 이상 고급 승용차 판매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가 4월에 다이너스티 후속 모델로 배기량 4500㏄인 초대형 고급 승용차 LZ(프로젝트명) 및 LZ리무진을 출시키로 함에 따라 기존의 쌍용 체어맨은 물론 외국 고급 승용차와 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LZ는 배기량 3500㏄와 4500㏄ 등 2개 모델이 선보일 예정이다.
LZ는 8기통 연료직접분사방식(GDI) 엔진을 장착해 다이너스티보다 연비 35%, 출력을 10% 이상 높였다. YJ는 LZ와 배기량은 같으나 차체를 키우고 실내 공간을 더 넓혔다.
대우자동차는 현대의 최고급 승용차 시장 진출에 맞서 국내 최고급차시장의 절반이상을 점유해온 체어맨의 판매확대를 위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움직임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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