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대표 김형순)가 하나로통신 통합메시징시스템(UMS)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13일 로커스는 일반전화망을 이용해 음성과 팩스 메시지는 물론 전자우편까지 서로 다른 정보를 장소·시간·단말기에 관계없이 하나의 메일박스에서 통합운영할 수 있는 UMS를 하나로통신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로커스는 지난해말부터 현대전자·대우통신 등과 치열한 프로젝트 수주경쟁을 벌여 이번에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로커스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미국 컴버스사와 공동으로 통신사업자용 UMS를 개발해 올 7월까지 하나로통신에 공급키로 했다.
이번에 하나로통신에 공급하는 UMS는 메시지 통합기능 이외에도 착신거부기능, 발신자 연락처 알람기능 등을 가지고 있으며 E1급 20개 라인을 지원할 수 있다. 또 메일서버 등 여러가지 시스템을 단일 플랫폼에서 구현할 수 있으며 확장성이 뛰어나고 분산시스템 설계로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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