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올해부터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 지원, 우체국을 활용한 장애인 정보화교육 확대 및 통신요금 감면범위 확대 등을 장애인 정보화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이를 위해 4∼5개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에 2003년까지 매년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육용 기자재·통신망 소프트웨어·강사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우체국 등 공공기관을 활용하여 정보화 취약계층인 장애인·노인·주부 등의 정보화교육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향후 4년 동안 매년 25개 주요 우체국에 100개의 상설컴퓨터 교육장과 인터넷 자유이용실을 설치하고 우체국 직원이 교육을 전담토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 15일부터는 장애인단체에 통화료의 50%를 감면해주는 복지전화의 설치대수를 현재의 2대에서 3대로 증설키로 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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