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이 인터넷폰 수준의 요금으로 기존 데이콤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국제전화 요금상품인 「002 파워DC」를 11일 출시한다.
「002 파워DC」는 연회비 3만원만 내면 일반 자동통화보다 최고 65%까지 저렴한 1분당 미국 3백30원, 일본 4백10원, 중국 8백원 수준으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콤은 이달과 다음달 「002 파워DC」 행사기간을 갖고 이 기간에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가입연도의 연회비 3만원을 면제해주고 행사기간 동안 점심시간 통화에 대해 30%까지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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