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 전세계 기업 중 25%는 밀레니엄버그(Y2k) 해결을 위해 아직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독일 경제연구소(IW)가 9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컨설팅회사인 「캡 제미니」의 보고를 인용, 특히 회사내에 컴퓨터 전문가가 없는 중소기업들의 준비태세가 크게 미흡하다고 설명하고 미국과 독일의 중소기업 중 약 50%는 대처방식을 모른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또 Y2k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회사는 전체 중소기업의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소는 Y2k를 해결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약 8600억달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독일이 이 가운데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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