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대표 이덕주)은 초보자도 손쉽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고기능 PC 4개 모델(모델명 멀티넷i)을 개발해 이달부터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멀티넷i」는 인텔 펜티엄Ⅲ 450·400·350㎒ 중앙처리장치(CPU)와 인텔 셀러론 400㎒ CPU를 탑재한 4개 제품으로 각각 6.4GB HDD, 64MB 기본메모리(인텔 셀러론 400㎒ CPU를 탑재한 제품의 경우 4.3GB HDD, 32MB 기본메모리)를 비롯해 40배속 CD롬 드라이브, 56Kbps 모뎀, 사운드카드 등을 탑재하고 있다.
멀티넷i 기종은 또 원터치로 각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는 다이렉트 인터넷 프로그램과 홈페이지 제작에 필요한 「홈페이지 제작마법사」 프로그램을 내장해 인터넷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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