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가 이뤄지지 않은 중소기업의 정보화 능력배양을 위한 정보화 인큐베이터가 4월부터 가동된다.
10일 중소기업청은 정보화 시스템이나 인터넷 홈페이지가 없는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돕기 위해 중기청 내 인터넷 서버시스템을 설치, 500개 중소기업을 가상공간에 입주시켜 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하는 정보화 인큐베이터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화 인큐베이터 제도는 인터넷 미사용업체 중 수출유망 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입주해 중기청 인터넷 설비를 이용해 홈페이지·정보검색·전자우편함을 설치,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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