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조달참가업체에 대한 신용·제재사항 등이 인터넷을 통해 낱낱이 공개된다.
10일 조달청은 내달부터 조달물자 구매·시설공사 계약 등 조달사업에 분야별로 구축된 2만3000여 업체에 대한 입찰참가 등록증 발급자료, 업체 신용상태, 제재사항 등을 인터넷(http://www.sarok.go.kr)에 공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각급 공공기관·지자체 등의 경우 인터넷에 접속해 조달참가업체에 대한 정보파악이 가능해졌다. 또 조달청의 「입찰참가 등록증」을 소지한 업체는 기관별 등록증이 없더라도 국가기관·지자체·정부투자기관 등이 실시하는 입찰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공공기관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미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시설공사의 전산입찰시스템도 함께 인터넷을 통해 이용이 가능해져 공공기관의 입찰업무가 신속 정확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참가업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등록증 발급에 따른 시간과 경비절감이 가능해졌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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