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9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69회 제네바모터쇼에 프라이드·슈마·클라루스(크레도스의 유럽수출명) 리무진 및 왜건, 스포티지, 카니발V6 등 10대를 출품한다고 9일 밝혔다.
기아는 이를 계기로 올해 서유럽지역에 지난해보다 무려 235% 늘어난 10만2000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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