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가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외국인 투자동향(잠정)」에 따르면 2월중 외국인 투자는 115건, 3억1000만달러로 작년 같은달보다 건수는 32.2%, 금액은 55.8%가 각각 증가했다.
지난 2월중 신고된 외국인 투자 중 가장 큰 규모는 미국의 폐기물 처리업체인 골든NRG사가 1억달러를 투자해 골든NRG익산코리아를 설립한 것이었으며, 프랑스 유통업체인 프로모드사가 2009만달러를 투자해 콘티코의 증자에 참여했고, 네덜란드의 발전업체인 파워젠사가 LG에너지에 2000만달러를 투자했다. 또 미국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한국마크로에 1600만달러를 각각 투자했다.
이에 따라 올들어 지난 2월 말까지의 외국인 투자총액은 12억7700만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8.1% 증가했다.
<구근우기자 kwk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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