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시설 및 연구개발(R&D)투자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시설 및 R&D, 해외투자 등의 투자비로 올해 총 6700억원을 책정했다.
LG전자의 이같은 올해 투자계획은 지난해 9980억원에 비해 무려 27.2% 축소된 것으로 지난 96년 이후 연 4년째 감소한 것이다.
LG전자는 지난 96년 1조2000억원, 97년에는 1조1235억원을 투자해 전년대비 각각 16.2%, 6.5% 줄어들었다. LG전자는 특히 올해 승부사업으로 정한 브라운관 및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디지털TV사업 등에 각각 408억원, 277억원, 281억원 등을 투입, 대대적인 설비신설 및 증설에 나설 계획이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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