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가 노트북PC용 근거리통신망(LAN)카드와 PCMCIA 모뎀시장에 「트라이젬」브랜드로 진출한다.
삼보컴퓨터는 최근 미국 스리콤사와 노트북PC용 랜 및 모뎀카드를 자사 「트라이젬」브랜드로 공급받기로 계약하고 이달부터 독자상표를 부착한 10Mbps급 PCMCIA 랜카드와 56Kbps 모뎀카드 내수판매를 시작한다.
삼보컴퓨터는 지난해 3월부터 「트라이젬-스리콤」이라는 공동상표로 미국 스리콤사의 노트북PC용 랜카드를 판매, 연간 40억원대의 매출실적을 올린 데 힘입어 올해부터는 독자상표인 「트라이젬」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삼보컴퓨터는 앞으로 출시할 모든 PCMCIA 카드제품에 국내에서 제작한 사용설명서, 외부포장, 인스톨용 드라이버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크게 높이게 됐으며 자사의 노트북PC용 랜카드 시장점유율도 3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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