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전문업체인 위성시스템(대표 위재성)은 미국 레디우스사의 「모토DV스튜디오」 보드와 어도비사의 「프리미어 5.1」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보급형 비선형편집기 「MDV1000」을 개발, 이달부터 본격 공급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 장비는 컴퓨터상에서 카메라를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캡처기능은 물론 한글자막표시기능, 한글·영문 동시 표시기능, TV모니터와 카메라를 연결해 작업내용을 직접 확인하면서 출력화질 등을 알 수 있는 기능과 예약 캡처기능 등을 갖췄다.
이 회사는 이 장비가 9GB급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로 40여분간 작업할 수 있어 웨딩숍·비디오 마니아·다큐멘터리 제작사 등에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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