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사적자원관리(ERP)업체인 한국정보시스템(KIS), 시스템통합(SI)업체인 삼양데이타시스템 등 두 회사와 각종 사업분야에서 협력키로 하는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
MS(대표 김재민)는 4일 한국정보시스템(대표 안승국)과 공동투자 협력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갖고 솔루션 개발, 노하우 공유, 지속적인 공동 기술투자 등을 약속했다.
MS는 이에 따라 자사 보유기술과 교육기회를 한국정보시스템에 제공하고 한국정보시스템의 영업·유통 등에 대해서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국정보시스템은 양사간 기술·영업·마케팅협력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발족시키는 한편 윈도NT를 기반으로 한 ERP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MS는 이날 SI업체인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엄주면)과도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워크플로·인트라넷분야의 공동개발·영업·서비스를 위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이에 따라 기업정보화 업무관련 기술인력 투자를 확대키로 합의하고 올해 1백70명의 인원 중 1백명 이상의 MS공인시스템엔지니어(MCSE)와 공인시스템개발자(MCSD)를 배출하기로 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또 오는 7월부터 모기업인 삼양사에 마이크로소프트 백오피스제품을 기반으로 그룹웨어와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창호기자 c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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