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산하 전자상거래(EC) 촉진기관인 커머스넷코리아(CNK·회장 박재천)는 국내 EC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서울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데이콤 등 23개사가 참여하는 「e-커머스연구회」를 부설 연구기관으로 정식 발족시킨다고 4일 밝혔다.
e-커머스연구회는 정부·업계·학계가 연계한 EC 전문 연구단체로 국내기업들의 EC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기술표준 연구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컨설팅 및 전문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EC 관련기술의 국제교류를 위해 미국 커머스넷의 「글로벌 e-커머스포럼」에 참가하고 최신 해외기술 동향에 대한 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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