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자랜드 컴퓨터상우회는 고객사은행사의 하나로 지난달 28일 열기로 했던 「조립왕선발대회」가 참가자의 불참으로 무산되자 대책마련에 부심.
조립PC·프린터 등의 경품을 내걸고 조립왕선발대회를 준비해온 전자랜드 컴퓨터상우회는 행사 당일 모든 준비를 끝내 놓고 있었으나 당초 참가하기로 했던 9개 팀이 모두 나타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행사현장에 구경 나온 사람들도 참가를 희망하지 않아 1시간 정도 참가자들을 기다리다 끝냈다는 것.
상우회 한 관계자는 『행사 지원자 전원이 사전통보 없이 불참한데다 PC조립에 필요한 부품을 개인이 구매해 행사에 참여해야 한다는 무리한 대회방침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초래됐다』며 『내달중 다시 행사를 추진할 때는 부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경품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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