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사회 전반의 컴퓨터 2000년(Y2k) 문제에 대한 총체적 점검과 문제해결 촉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범국가적인 「Y2k 캠페인」이 오는 5월 우리나라에선 처음 개최된다.
정보통신부는 Y2k문제에 대해 국민들이 느끼고 있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문제해결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오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분야별 추진상황 및 성공사례 발표 △분야별 모의시험 △Y2k 방송토론회 △Y2k 국제세미나 △Y2k 홈페이지 경진대회 △Y2k 비상대처 훈련 등 10개 행사를 정부·민간·언론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민간·언론사들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이달 6일 1차 회의를 갖고 각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행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우선 정부가 △분야별 추진상황 발표 △비상훈련 실시 △국민대비요령 소개 등을 맡고, 민간부문은 △모의시험 참여 △성공사례 발표 △기업최고경영자 Y2k간담회 등을 주관하며, 언론은 Y2k방송토론회 및 대형 기획특집 기사연재 등을 통해 Y2k문제 해결에 대한 총체적 점검 및 조기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전 국민적인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 가운데 분야별 추진상황 및 모의시험결과는 행사기간에 주관부처 장관이 직접 발표하고 특히 모의시험은 금융·통신·전력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들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시험기간에 국제기구 및 평가기관 참관을 적극 유도해 Y2k 해결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해외에 알려 나가기로 했다.
또 Y2k 해결의 사각지대로 지적돼온 중소기업 및 비정보 분야의 문제해결 활성화를 위해 지방대도시 순회점검 지원 및 문제해결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으며 「Y2k 국제세미나」는 유엔 Y2k가상협력센터와 협력, 주요 선진국의 비상계획·인증제도·국민행동요령 등 실질적인 핵심사안을 중점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Y2k 캠페인」 행사를 추진중인 정통부 신영수 Y2k상황실장은 『이처럼 Y2k문제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무엇보다 국민들의 인식확산을 통해 문제해결을 촉진시킨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행사로 인해 Y2k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것은 물론 대외적으로 국가 신인도를 제고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묵기자 k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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