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기계(대표 오상수)는 지역 난방공사에서 공급되는 폐열을 이용해 하절기 신도시 지역의 냉방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중온수 흡수식 냉동기(모델명 MES-350)를 개발, 최근 시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만도기계가 지난 96년 개발에 착수, 3년 만에 독자기술로 개발한 중온수 흡수식 냉동기는 열병합 발전소나 지역별 쓰레기 소각장, 공장에서 발생하는 온수(80∼1백20C)의 폐열을 구동열원으로 사용해 신도시 지역 및 공장의 냉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냉동기에 비해 열교환기를 고효율화해 기기를 소형화하고 최신의 마이컴 제어반을 채택해 운전 편의성과 신뢰도를 향상시킴으로써 설치공간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운전비용도 절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만도기계는 이를 통해 기존의 흡수식 냉온수기와 더불어 냉방기 제품을 다양화, 냉난방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하절기 냉방부하의 급증으로 인한 전력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3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4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7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8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9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10
AWS 이어 MS도 'FDE' 조직 신설…“3조8000억원 투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