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이사장 정홍택)은 포르투갈영상자료원(Cinemateca Portuguesa)과 함께 리스본에서 2일부터 오는 11일(현지시각)까지 80∼90년대의 대표적인 한국영화 13편을 상영하는 「포르투갈 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포르투갈간 첫 문화·예술 협력사업으로 포르투갈 한국대사관이 후원했다. 상영작은 「물레야 물레야」(83년), 「바보선언」(83년), 「깊고 푸른 밤」(84년),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89년), 「그들도 우리처럼」(90년), 「하얀전쟁」(92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92년), 「서편제」(93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95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96년), 「지독한 사랑」(96년), 「모텔 선인장」(97년) 등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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