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가전> 고급형 냉장고.. LG전자 "디오스"

 LG전자(대표 구자홍)가 세계 최저소음과 최저소비전력을 실현한 양문 여닫이식 초대형 사이드바이사이드 냉장고 「디오스」를 앞세워 고급형 냉장고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사이드바이사이드 냉장고의 브랜드로 사용되는 「디오스」는 고급스럽고(Deluxe) 지적이며(Intelligent) 최적의(Optimum) 조용한(Silent) 냉장고의 약칭이다.

 이 제품은 소음이 24㏈로 동급대비 최고 39% 정도 개선한 것으로 세계 양문 여닫이식 냉장고 중 가장 적으며 소비전력 또한 기존 1등급 제품의 66% 수준인 월 64kWh로 에너지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 급속냉각 성능이 뛰어나고 다단식 앵글선반 및 슬라이드 선반 채용 등 편리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 LG전자는 국내는 물론 호주·중동 등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는 이 제품을 수출전략상품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들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7백30ℓ급 제품인 「R-S73AQ」와 「R-S73AR」가 각각 3백29만원과 3백9만원이며 7백60ℓ급인 「R-S76AZ」는 3백4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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