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개 PC통신 정보제공업체(IP)들이 콘텐츠 공동개발 등을 통해 관련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단법인을 결성한다.
천리안·하이텔·유니텔·나우누리 등 국내 4대 PC통신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IP들은 각 PC통신 IP동호회 대표자들을 주축으로 최근 한국IP산업협회 창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른 시일내에 사단법인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IP협회 등 관련단체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이처럼 거대 규모의 IP단체가 설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자들은 협회를 결성, 우수·전략 콘텐츠를 제작하고 마케팅기법을 개발, 업계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공유하고 개발시스템을 공동으로 마련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업기반 여건조성, 세제지원, 국민 정보화 마인드 확산방안 등 각종 대책을 정부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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