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마케팅을 통해 지역 중소업체의 해외진출을 알선해온 부산 인터넷무역센터가 앞으로 전자상거래의 기반이 될 사이버쇼핑몰 「빅몰」을 구축하고 입점업체 모집에 나서고 있다.
부산 인터넷무역센터(대표 송영조)는 지난해 11월 데이콤과 전자상거래 상호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정을 체결, 최근 사이버쇼핑몰인 「빅몰(hyyp://www.bigmall.net)」을 개설하고 오는 4월부터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역센터는 빅몰의 사이버매장을 스포츠·해양레저·여행·건강·등산·낚시·신발·의류·컴퓨터·자동차용품 등 10개 업종으로 분류하고 인터넷마케팅을 펼쳐나갈 입점업체들을 모집하고 있는데 입점업체의 주력상품을 인터넷에서 홍보, 판매하는 것은 물론 구매자의 대금결제가 가상공간에서 이루어지도록 본격적인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문의(051)888-4563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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