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전자부품 실장기시장에 진출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니는 그동안 자체조달용 실장기를 생산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휴대단말기(PDA)·노트북PC·휴대폰·디지털캠코더 등 디지털 제품의 다층 고밀도 실장 및 모듈 실장이 가능한 실장기를 개발, 오는 7월부터 내수 및 해외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소니는 지금까지 자체조달용으로 개발한 전자부품 실장기를 일부 개조해 타업체에 판매해 왔으나 해외시장을 겨냥해 신제품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소니는 고속 및 중속기종의 성능을 고루 갖춘 신형제품을 시험제작해 놓은 상태다.
소니가 개발한 실장기는 고성능 실장기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크기는 종전제품의 절반 정도로 줄고 가격도 대폭 저렴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소니는 이번 전자부품 실장기시장 진출을 계기로 앞으로는 고성능·초소형 로봇 및 FA기기시장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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