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터넷의 공동연구를 목표로 학계 중심으로 결성된 미국과 일본의 관련 연구조직이 협정을 체결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일본의 연구조직은 일본학술진흥회의 RFP-IN 등 9개 그룹이 참가하는 일본차세대인터넷연구컨소시엄(JAIRC)이고, 미국의 조직은 1백50개 대학이 참가하는 비영리단체(UCAID)다.
두 조직은 차세대 네트워크의 통신수단으로 기대되는 「IPv6」에 관한 실험이나 종래의 인터넷에서는 실현할 수 없는 보안기술 개발 등을 중점과제로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이를 위해 곧 양쪽의 고속 네트워크를 접속할 예정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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