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공격 경영" 선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은 올해 매출을 지난해 4백30억원보다 40% 늘어난 6백억원으로 늘려잡고 공격적 경영을 펼친다.

 이를 위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기존 전략기획팀을 본부로 승격하고 간접판매망 구축과 신규사업 개척에 주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미국 히타치데이터시스템스(HDS)의 메인프레임과 저장장치를 공급하면서 직판방식을 고수해왔으나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저장장치의 판매확대를 위해 대리점을 통한 간접판매 비중을 크게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간접판매를 통한 판매액을 총매출의 20%까지 높인다는 방침 아래 대리점과 협력업체 수를 확대하는 동시에 이들에 대한 교육과 기술, 영업지원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사업팀을 신설해 기존 메인프레임 및 저장장치 영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윈도NT 서버나 유닉스 서버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 회사는 HDS 외에 미국 재해복구컨설팅 업체인 E넷사의 재해복구솔루션 「RRDF」와 지멘스정보시스템의 전사적자원관리솔루션 「트랜스뷰」 등 각종 고부가가치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사업영역을 대폭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해 매출확대를 위해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하고 저장장치와 주력제품에 대한 광고와 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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