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종합상사들은 최근 박태영 산업자원부 장관과 가진 간담회에서 올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목표액 1천3백40억 달러의 56%인 7백50억 달러를 담당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상사들은 그러나 이만큼 수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적정환율 유지가 최대의 관건이라고 밝히고 직접 개입은 어렵더라도 정부의 의지천명 등으로 미달러당 원화환율을 1천2백∼1천2백50원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장관은 『외채상환 필요성 등을 감안할 때 올해 무역수지흑자 2백50억 달러 달성은 반드시 필요하므로 이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내수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 등에 종합상사들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근우기자 kwk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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