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입체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반원익)의 98년 단체수의계약액이 전년대비 6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입체주차설비조합은 주차관제시스템 등 자주식 주차장의 물량증가로 지난해 단체수의계약 총액이 97년에 비해 40억원이 늘어난 1백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는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여파로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97년 정도의 실적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주차설비조합은 이에 따라 많은 업체들이 내수보다는 일본 등지로의 수출에 주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9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10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