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대가족 사회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등 웃어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예절을 배우곤 했다. 그러나 요즘은 핵가족화가 급진전되면서 많은 전통예절이 도외시된 채 사라져가고 있다.
그나마 설날 같은 명절이면 대가족이 모여 어른들에게서 전통예절을 배울 수 있지만 요즘 신세대들은 이조차 잔소리로 여길 정도다. 따라서 관혼상제 전통예절은 물론 가정의례, 생활예절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최대 명절인 설에 우리 전통예절 공부를 해보고 설 풍속도를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전통예절 교육기관인 예지원을 비롯해 학교, 개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관혼상제와 생활예절, 각 지방의 예절과 설 풍속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예지원(http://yejiwon.or.kr/)에는 개인 스스로의 인성을 개발하는 법도인 개인 예절을 비롯해 사회생활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관혼상제 의식절차인 가정의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예절인 생활예절로 크게 구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인사예절과 관혼상제에 관한 자세한 자료, 다도문화에서 차 마시는 법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담고 있다.
개인 홈페이지 한국의 성년례(http://user.chollian.net/∼sg0610/)는 우리나라 전통예절에 관한 역사에서부터 고래의 성년례와 현대의 성년례로 크게 구분해 소개하고 있다.
전통예절 홈페이지(http://www.unsan-th.ed.chungnam.kr/∼lob/jt.html)에는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인사 예절, 전화 예절, 그리고 촌수, 호칭 문제 등은 물론 도움을 청할 때의 예절과 거절할 때의 예절 등 20여개의 교육 자료가 있다. 또 설 풍속과 음식, 정월의 의미와 함께 대보름, 추석, 단오 등의 명절에 관한 내용도 볼 수 있다.
이밖에 우산중학교 우명희 교사의 홈페이지(http://members.iworld.net/woosan/jesa.htm)에서는 차례의 유래와 차례상 준비, 차례 지내는 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경상대학교 려증동 교수의 「전통혼례」라는 책자를 기반으로 만든 홈 페이지(http://tudori.kangnung.ac.kr)에서는 고조선의 전통 혼례, 중국 혼례, 광복 후 혼례, 오렌지 혼례에 대한 역사적 고증과 혼례 고증글, 효자효부 노래, 가정언어 노래 등을 담고 있다.
<원연기자 yw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1분기 D램 가격 인상률 '70→100%' 확정…한 달 만에 또 뛰어
-
2
삼성 갤럭시S26 사전판매 흥행…신기록 기대
-
3
단독SK-오픈AI 합작 데이터센터 부지 '광주 첨단지구' 유력
-
4
“용량 부족 때문에 스마트폰 사진 지울 필요 없다”...포스텍, 광 데이터 저장기술 개발
-
5
'메이드 인 유럽' 우대…비상등 켜진 국산차
-
6
속보증시 급반등에 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
7
중동發 위기에 기름값 들썩…李대통령 “주유소 부당한 폭리 강력 단속”
-
8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JP모건 IPO 주관사 선정
-
9
“메모리 가격 5배 급등”…HP “AI PC 확대” vs 델 “출고가 인상”
-
10
DGIST, 세계 최초 '수소'로 기억하고 학습하는 AI 반도체 개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