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대표 최중근)는 국내 최초로 전자파를 이용해 유속을 측정할 수 있는 전자파 표면 유속계를 개발, 상품화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6년여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 전자파 유속계는 전자파의 반사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부자(浮子)를 물에 띄워 수동으로 측정하는 기존의 프로펠러식 유속계에 비해 측정값이 정확하고 조작방법도 간편하다고 수자원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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