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최근 무선 온라인망으로 예금·출금·계좌이체 등 대고객 업무를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무선단말시스템을 출시하고 은행권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무선단말시스템은 무선모뎀과 PCMCIA 타입의 암호화장비, 휴대형 통장프린터 등을 노트북PC에 장착, 시스템 구성을 단순화하고 보안성도 크게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은행 호스트나 지점시스템의 기존 프로그램 변경없이 점포내 단말과 동일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계정계·정보계 등 은행의 전체업무를 포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문의 (02)3459-5169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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