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준석 중소기업청장과 장영식 한국전력 사장은 10일 조찬모임을 갖고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양 기관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한전은 전력발전부문 연구개발(R&D)에 중소·벤처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2백50억원을 투입, 유망 전력 벤처기업 발굴·육성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한전은 또 올해 중소기업 전산시스템의 컴퓨터 2000년(Y2k)문제 해결비용을 업체당 총 소요비용의 75% 이내에서 1천5백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전과 중기청은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상반기 내에 조기 집행키로 했다. 올해 한전의 구매계획액은 4조5천8백97억원이며 이중 중소기업 제품 구매비율은 52.4%인 2조4천57억원으로 정부투자기관 평균 구매비율(39.3%)을 크게 웃돌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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