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엔터테인먼트가 미국의 독립영화제작사인 뉴이미지 및 PM엔터테인먼트와 잇단 작품수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홈비디오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베어엔터테인먼트(대표 허대영·이서열)는 최근 미국의 뉴이미지·PM엔터테인먼트와 작품수급계약을 체결, 내달부터 매월 2편씩의 이들 영화사 작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작품수급계약으로 국내에 선보이는 작품은 뉴이미지사의 스릴러물 「The 4th Floor」 「The Big Brass Ring」 「Takedown」 등과 PM엔터테인먼트의 액션물 「Y2K」 「Inferno」 「No Tomorrow」 등 총 20여편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베어·애플 이외에 「코리아엔터테인먼트」란 브랜드를 추가 개발했으며 전국 54개에 달하는 지역대리점을 권역별로 세분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비디오 판매유통망을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에 베어와 작품수급계약을 체결한 뉴이미지사와 PM엔터테인먼트사는 「오퍼레이션 델타포스」 「사이보그 캅」 「피스 키터」 「새도우 체이서」 등 주로 액션·스릴러물을 제작해온 미국의 인디펜던트사들로 그동안 국내에는 주로 대기업들을 통해 작품을 공급해 왔다.
허대영 사장은 『이번 뉴이미지사와 PM엔터테인먼트사와의 계약으로 작품 수급난 개선뿐만 아니라 출시작의 질도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올해 총 2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작년에 총 60여편의 프로테이프를 공급해 총 1백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모인기자 inm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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