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EMC가 이기종 광채널 기반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는 표준기술 개발을 목표로 관련 11개 업체와 「파이버얼라이언스(FibreAlliance)」라는 연합체를 결성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 연합체는 SAN(Storage Area Network)으로 알려진 광채널 기반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는 업계 공동의 방법을 개발,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기반기술에서는 상당한 진척이 이루어졌으며 5, 6월께는 기술규격을 표준관련 단체에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MC는 표준관리기술의 확립으로 광채널제품의 기능과 통합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관리를 간편하게 함으로써 SAN의 확산도 촉진시킬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파이버얼라이언스」 참여업체는 광채널 허브나 스위치·라우터·어댑터·서버·관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업체들로 휴렛패커드·레거토 시스템스·베리타스 소프트웨어·에뮬렉스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현재 급부상하고 SAN이 허브·스위치·서버 등 이를 구성하는 이기종 요소들의 기본 연결 방법으로 광채널방식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 방식은 이들 요소를 전체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공통된 규격이 없다며 표준관리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표준규격을 채택한 참여업체들의 광채널 제품 및 솔루션은 올해안에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구현지기자 hjk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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