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의 양문여닫이형 냉장고인 「디오스」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올들어 양문여닫이형 냉장고 시장이 크게 늘어나면서 「디오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 지난달에 1천8백대 가량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처럼 연초부터 계획했던 생산물량을 상회할 정도로 「디오스」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양문여닫이형 냉장고의 국산화가 가속화되면서 가격대가 크게 낮아져 부담이 줄어들고 국산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데다 이를 취급하는 유통점이 늘어나는 등 국내 양문여닫이형 냉장고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설연휴 등이 끼어 있는 이달에는 기존 생산계획을 유지하면서 생산라인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내달부터는 시장상황에 맞춰 생산물량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주문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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