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김종필 국무총리 주재로 재경·행자·정통부 등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업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99년도 정보화근로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8개 부처에서 전자도서관 DB구축, 영상자료 디지털화, 중소기업 2000년문제 해결지원 등 18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총 9백84억원을 투입, 하루 9천2백64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정보화촉진기금 지원사업은 국방군수시스템 구축, 한국학 전자도서관 구축, 건축물대장 전산화사업 등에 총 8백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 가운데 5백억원은 1차로 선정된 15개 부처 23개 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02)750-1512∼3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