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정보검색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쓰리소프트(대표 김상배)는 28일 의회회의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고 다양한 검색기능을 제공하는 「의회표준회의록 전문검색시스템」을 서울시의회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의원의 발언, 의사일정, 의안의 제출 및 회부, 위원회 보고서, 서면질문과 답변서 등을 수록하고 있는 의회회의록의 전문(Full Text)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의회와 관공서 및 일반인이 회의내용과 의정활동 등을 손쉽게 참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의회본회의·위원회·행정감사·행정조사의 회의록 내용을 발언자·안건명·피감사기관·기간·내용 등으로 구분해 검색할 수 있다.
이번에 서울시의회에 공급되는 제품은 웹버전으로, 웹 브라우저를 통해 누구나 회의록 내용을 검색할 수 있으며 내달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9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10
유통가 개인정보 유출사고 연이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