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국내사업본부를 중심으로 본사와 대리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경영혁신 캠페인 「타겟 2000」을 추진한다.
타겟 2000은 새로운 밀레니엄을 준비하는 올해 시장을 선점하고 21세기의 지속적인 성장을 준비하기 위해 설정한 캠페인으로 유통재편과 현장 자율영업, 실판매 중심의 영업으로 고객 가치와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전자는 타겟 2000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도전정신과 지역 차별화 전략, 유통재편, 도전목표, 실판매 능력 확대, 내부 체질 개선 등 6개 테마를 정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도전정신 고취를 위해 일과 사람, 조직에 대한 목표를 명확히하고 적극성과 개척정신을 체질화해 최고의 성과, 바람직한 인재상을 구현해나가기로 했다.
또 상권과 유통별 특성에 적합한 마케팅을 전개, 유통과 판촉, 가격 등의 영업정책을 지역별로 자율 실시하며 상권단위별 소사장제를 확대 실시해나가는 지역차별 전략을 구사한다. 상권과 대리점별 특성을 감안한 유통의 차별적 육성을 실시해 유통 능력을 극대화해나가는 유통재편을 실시하고 상권내 실판매 경로를 늘리며 소매 영업력을 강화하는 한편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Goal 5&5」로 이름 지은 도전목표의 경우 경영혁신 전략과 연계된 목표를 조직과 개인, 대리점 단위까지 구체화하고 매출과 이익을 달성해나가는 것이다.
<박주용기자 jy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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