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판 전문업체 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는 PPGA 패키지 형태의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켓370 타입 주기판 「MS-6153」과 「MS-6161」을 도입, 다음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인텔 BX칩이 내장된 「MS-6153」은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PPGA 타입 셀러론 3백33㎒와 3백A㎒ CPU는 물론 셀러론 4백66㎒ CPU까지 지원하며 메모리는 최대 7백68MB까지 확장할 수 있다.
「MS-6161」은 인텔 LX 칩세트를 장착했으며 최대 4백㎒의 셀러론 CPU와 3백84MB EDO 및 SD램을 지원한다. 소비자가격은 「MS-6153」이 20만원, 「MS-6161」은 16만원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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