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정보통신(대표 이상주)은 윈도CE 운용체계 환경에서 작동하는 10Mbps급 랜카드「넥스트링크 포 CE」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넥스트링크 포 CE」는 일반 노트북PC 환경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핸드헬드PC(HPC) 전용 운용체계인 윈도CE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어 폭넓은 활용도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PCMCIAⅡ규격을 따른 이 제품은 3.3V와 5V 두 가지 전원상태에서 작동하므로 기존 노트북PC와 HPC 사용자가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노벨·워크그룹·OS/2·유닉스 등 다양한 네트워크환경에 호환된다.
위너스정보통신은 그동안 외산 윈도CE 전용 랜카드에 전적으로 의존해온 국내 HPC 시장에 순수 국산제품인 「넥스트링크 포 CE」가 출시됨으로써 네트워크 활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너스정보통신은 「넥스트링크 포 CE」 10Mbps에 이어 계속해서 PCMCIA 10·1백Mbps 모델과 콤팩트플래시타입의 극소형 윈도CE 랜카드를 2·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문의 (02)3472-2901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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