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전자(대표 박기남)는 최근 PC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용 커넥터 생산을 확충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림전자는 PC의 수출물량과 내수시장이 늘어나자 최근 SMPS용 커넥터생산을 월 30만대로 확충하고 기존 공급처인 삼보컴퓨터와 삼성전자·대우통신 등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 PC업체로까지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 회사 박기남 사장은 『최근 PC시장이 커지자 몇몇 업체들이 SMPS용 커넥터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면서 『이들 업체와의 경쟁에서 앞설 수 있도록 품질개선 노력과 함께 탄력적인 가격경쟁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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