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대표 존 베이)의 이스트만소프트웨어사업부는 25일 조달청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공급업체로 선정돼 이미징시스템과 워크플로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조달청 EDMS는 수요기관 및 조달업체 등로부터 전달되는 외부문서뿐만 아니라 내자·외자·시설·비축물자·경리 등 사업부서 및 관리부서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관리하며 EDMS, 전자결재 및 워크플로, 팩스시스템 등 크게 3가지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스트만소프트웨어측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기존 조달업무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정형 정보의 관리를 포함해 전자문서교환(EDI)시스템 및 경영정보시스템(MIS)과도 연계될 예정이며 웹기반에서 운용된다』고 소개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SDS가 총괄 수행하며 이스트만소프트웨어의 협력사인 왕아이에스티가 EDMS 구축작업을 담당, 오는 9월에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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