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멀티미디어통신(대표 정봉채)은 동영상압축기술인 DV기술규격을 채택한 일본 파나소닉사의 디지털방송용 비디오서버 「DVC프로서버」를 국내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장비(모델명 AJDR7000)는 시리얼 데이터전송 인터페이스(SDTI)를 채택해 각종 동영상정보를 압축상태로 4배속까지 업·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VCR의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기록한 뒤 필요시 VCR에 전송하는 기능도 구비했다. 또한 90GB급의 하드디스크를 10대까지 탑재, 최장 6시간 기록을 보관할 수 있고 SDTI 및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보드 등을 조합해 최대 4채널의 입출력이 가능하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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