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웨이브(대표 최춘권)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고주파(RF)용 필터 전문업체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텔웨이브는 이달 초 윤철상 연구소장(부장급)을 연구 및 영업당당 이사로 승진 발령하고 조직을 필터 전문업체로 개편하는 한편 향후 시장에 대비, 무선가입자망(WLL) 및 IMT2000시스템용 필터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처녀 수출한 중국시장에서 반응이 좋아 올해 중국을 비롯,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하기로 하고 해외 협력업체와 공동 마케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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