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위생연구원과 한국보건의료관리연구원이 통폐합돼 오는 3월 한국보건의료산업진흥원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보건복지부는 21일자로 공포된 한국보건의료산업진흥원법 및 차관회의를 통과한 시행령을 근거로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의료보험연합회·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이 공동 출자, 진흥원을 설립토록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새로 설립될 진흥원은 보건의료기술개발 및 제품화를 위한 기술개발지원사업, 식품·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의 시험과 검사 지원 사업을 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 진흥원의 임원급을 이사장과 원장 등 11명 이내로 제한하고 한국식품위생연구원과 한국보건의료관리연구원의 인력 1백97명을 1백37명으로 줄여 구성할 방침이다.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