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세코리아(대표 김연혁)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폴더 휴대폰용 0.5㎜ FP/FF(Flat Printed/Flat Flexible) 및 I/O 커넥터의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히로세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 개발한 FP/FF커넥터는 연간 4백만개 생산체제를 갖췄고 최근 개발을 끝낸 I/O커넥터도 월 10만개 생산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구축했다.
히로세코리아는 현재 폴더형 휴대폰을 본격 출시한 S사에 전량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상용화 테스트를 끝내고 판촉전을 펼치고 있는 L 및 H사에도 조만간 커넥터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김연혁 사장은 『피치 간격이 0.5㎜면서도 크기가 기존 제품에 비해 30% 정도 줄어든 커넥터 개발에 성공했다』면서 『경쟁업체에 비해 한발 앞선 제품 개발로 기존 이동통신시장의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