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기차안에서도 캔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자동판매기가 본격 선보였다.
20일 철도청 및 홍익회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국내 처음으로 경부선 무궁화호 105열차와 호남선 무궁화호 241열차를 개조, 차량 한대에 각각 2대씩 모두 180대의 냉음료 자판기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삼성전자가 납품한 이 음료 자판기는 콜라·사이다·식혜·생수·포카리스웨트 등 냉음료 6종류를 갖추고 있다. 또한 객차 사이 복도에 설치되는 이 자판기는 열차운행 중 발생하는 흔들림과 진동을 흡수, 오작동을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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