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조정남)은 오는 2월1일부터 가입자가 원하는 벨소리를 단말기로 직접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는 「011 마이 벨(My Bel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011 가입자가 「700-5782」로 전화를 걸어 원하는 음악을 선택하면 단문메시지 방식으로 단말기에 음악이 다운로드되는 것으로 별도 가입절차는 없으나 별도기능을 내장한 단말기(SK텔레텍 IM700, 삼성전자·현대전자의 2월 이후 출시제품)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2백여곡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추후 벨소리 종류를 늘려나갈 방침이며 기존 이동전화단말기에 대한 업그레이드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스마트폰 폼팩터 다시 진화…삼성, 내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출시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