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항공운송업체 DHL의 한국 대리점인 일양익스프레스(대표 배광우)는 최근 전자우편을 활용해 발송물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e트랙(TRACK)시스템」 운용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DHL이 개발한 e트랙시스템은 동시에 30개까지 발송물 추적 조회가 가능하고 조회결과는 발송물 수취인에게도 제공되며 저장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DHL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발송물에 대한 추적·조회 업무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고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자우편 프로그램을 작동시킨 뒤 자신의 주소란에 「track@dhl.com」을 입력하고 제목 또는 메시지 작성란에 발송물의 DHL 항공운송장 번호를 입력하면 몇초 후에 발송물 운송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일양익스프레스는 인터넷 환경이 구축돼 있지 않아 배달결과 확인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제공받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자우편만으로 발송물의 위치를 추적·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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