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전원공급장치 전문업체인 보만전자(대표 이준용)가 생산품목 확대를 통한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만전자는 지난해 통신장비 시장의 급격한 위축으로 통신용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의 매출이 크게 줄어든데다 올해에도 시장상황이 크게 호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앞으로 군용 및 OA기기용 SMPS사업을 강화,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했던 통신용 SMPS의 매출비중을 올해에는 50%로 낮추는 한편 군용 및 OA기기용 SMPS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이 분야의 매출비중을 각각 25%와 15%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보만전자는 신규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품질향상 및 납기준수 등을 통해 SMPS의 공급물량을 확대, 올해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난 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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